동업자 투자금 빼돌린 30대 구속

2005-10-11     김상현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0일 동업자의 투자 자금을 빼돌린 이모씨(30.제주시 화북동)를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S부동산 종업원인 이씨는 2003년 11월, 현모씨(44.여)에게 동업자금 300만원 등 4개월 간 모두 311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