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주택 화재 2명 사상 2005-10-11 김상현 기자 9일 오후 8시 48분께 북제주군 조천읍 선흘리 이모씨(50)의 집에서 불이나 이씨의 동거녀 최모씨(55.여)가 숨지고, 이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이날 화재가 난 주택은 조립식 판넬로 지어진데다 집안에서 문을 잠근 상태여서 피해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