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효율화 방안도 강구해야”

2017-12-26     한경훈 기자

○···해안변 쓰레기 상시 수거․처리를 위해 올해 처음 청정제주바다지킴이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 가운데 내년에 지킴이가 확대 운영될 전망.

서귀포시는 제주바다지킴이 인원을 올해 44명에서 내년에 63명으로 확대하고, 해양쓰레기 운반 공용차량도 구입해 해양환경 관리를 강화할 계획.

일각에서는 “제주바다지킴이제는 해양환경 보존은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다”며 “그런 면에서 인원 확충은 바람직하다고 보지만 성과에 따른 급여 차등화 등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도 동시에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