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년정책심의위원회의 22일 개최

18~22년 추진할 정년정책 기본계획 심의

2017-12-21     김종광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청정마루에서 청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오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할 청년 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정책심의원회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청년종합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활기찬 제주청년, 더 밝은 제주미래’를 위해 향후 제주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정책의 핵심영역을 △소득 △자립 △참여 및 활동 △문화 및 여가 4개 분야 62개 과제를 선정해 5년간 144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청년정책심의원회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 청년정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