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일·생활 균형 우수기관 선정…여가부 장관 표창 수상
2017-12-20 김종광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7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기관 유관 포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기관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JDC는 부모의 육아참여 기회를 위한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시행, 근로시간저축제도 운영, 활발한 가족참여형 근로자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아이키우기 좋은 일터’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앞으로 더 나은 가족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도 활용을 적극 장려하는 등 선도적인 가족친화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지난 2008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2010년과 2014년에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부문에서 각각 국무총리상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