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학교들 석면제거·내진보강 등 공사 돌입

101개교 대상 겨울방학 때

2017-12-19     문정임 기자

이번 겨울방학동안 도내 101개교가 공사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7년~2018년도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현재 각급 학교에 발주되는 시설공사 추진 현황을 보면 석면함유시설물 개선 공사가 40교, 대수선 및 수리 32교, 교실증축 19교, 내진보강공사 4교, 다목적학습관 증축 2교 등 총 101교에 907억 원을 투자한다. 이중 52교가 방학기간 내 공사를 완료하고 나머지 학교는 여름방학 기간까지 환경 개선을 진행한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 이뤄지는 석면함유시설물 개선 공사를 앞두고 도교육청은 지난 1일 제1회의실에서 대상학교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자 및 교육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석면건축물 해체·제거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겨울방학 내에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협의를 강화하고, 공사장 주변 출입통제 등 시설공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송성호 교육시설과장은 “학교 시설공사는 수업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학기간을 이용해 추진한다”며 “공사현장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