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차 운행’ 지선버스 7개 마을버스로
2017-12-19 김종광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지선버스 중 1회 운행 시 5명 미만의 승객들이 타서 이동함에 따라 빈차로 다닌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7개 노선에 대해 20일부터 마을순환차량으로 대체하고 교체된 공영버스는 21일부터 신설 노선에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을순환차량이 운행되는 7개 노선은 703-1, 703-2(신촌~조천~대흘~신촌), 781-1, 781-2(한림~귀덕~봉성~대림~동명), 761-3(모슬포~보성~산양~청수), 743-1, 743-2(의귀~한남~위미~의귀)번 노선이다.
이들 노선에 대해서는 기존 노선과 시간표 변경 없이 승합차량 13대를 투입해 운영하게 되며, 요금도 현재와 동일하다.
마을순환차량 운행으로 남는 공영버스는 제주시내 직행 및 서귀포시 지역에 신설되는 노선에 투입된다.
오는 21일부터 운행되는 제주시내 직행버스(300번)는 하귀~외도~한라병원~정부지방합동청사~동광양~화북~함덕 구간을 운행한다.
제주도는 시내 동서방면을 최단시간내에 이동할 수 있도록 정차하는 정류장도 환승정류장, 학교, 관공서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요금은 일반노선버스와 동일한 성인 기준 1200원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서귀포 지역은 시 외곽지역에서 중앙로터리 등 시내권 이동 불편 해소와 오일장 경유 노선 확대를 위해 2개 노선을 신설해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