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민주적 교원평가 폐지”

전교조제주, 촉구 성명

2017-12-07     문정임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지부장 김영민)는 7일 교원평가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학생들의 행복을 뺏는 가장 큰 교육 문제 중 하나가 등급을 매겨 한 줄로 세우는 서열화인데 그 변화를 이끌어야할 교원들이 아직도 교원평가라는 제도 속에서 서열화, 비민주화를 종용당하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교원평가라는 것으로 교사의 서열을 세우는 것은 학생들에게 서열화의 현실을 보여줄 수 밖에 없는 것”이라며 “도입 당시에는 교원평가가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7년이 흐른 후 지금 그 결과에 동의할 수 없다”고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 7월 성과급 폐지를 위한 청원에 제주에서는 1579명 전국으로는 총 10만4767명이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