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주 1만9200원부터
제주항공 고객사은 특가항공권 판매
2017-12-04 한경훈 기자
제주항공이 연간 탑승객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전노선 항공권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가항공권을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2월17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과 웹에서 판매한다.
요금(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 포함한 총액운임)은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 1만9200원 △청주~제주와 광주~제주 1만4200원 △부산~제주와 대구~제주 1만6200원 △김포~부산 노선은 2만4200원부터 판매한다.
일본노선은 △인천발 오사카·도쿄 2개 노선과 김포~오사카 노선은 6만3500원부터 △인천발 마쓰야마·가고시마 노선은 각 5만2400원부터 판매한다.
중국 노선은 △인천~칭다오 노선은 5만7400원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6만2400원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