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해안경관 복원 위한 연안시설물 실태 조사
2017-11-30 김종광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과 공존의 쾌적한 해안경관 복원을 위해 제주 연안 시설물의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단계별 조치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행정시 합동으로 조사반(반장 도 해양산업과장)을 구성해 오는 12월4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전 해안변에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확인 실태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조사 대상시설물은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고 설치한 시설물과 공유수면 무단 점·사용 시설물이다. 데크시설, 정자, 산책로, 친수공간, 전경초소, 소규모 지원 사업과 단체 등에 지원해 조성된 시설물 등도 해당된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시설물 존치 여부 판단 및 안전점검실시 여부를 결정하고 그 후속 조치로 시설물 철거, 안전강화 조치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해마다 상·하반기 실태점검을 해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해안변을 복원해 청정과 공존의 쾌적한 해안경관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