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겨울철 어선사고 예방 위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1일부터 22일까지 GPS 및 통신장비, 배전반, 구명장비 등 집중점검

2017-11-30     김종광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22일까지 겨울철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연근해어선의 먼바다 조업 중 화재 발생과 정비 불량으로 인한 기관 고장, 강한 돌풍, 풍랑 등으로 인한 충돌·좌초 등 어선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추진된다.

합동점검에는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서, 행정시, 수협중앙회, 선박안전기술공단 등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치식별장치의 GPS연동 및 통신장비의 정상작동 확인, 기관실 방열구조 및 축전지, 배전반 및 집어등 안정기 상태 확인, 구명조끼 및 소화기시설 비치상태 점검 등 화재 및 구명장비 위주다.

김창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연근해어선의 안전한 조업 정착을 위한 안전조업 지도 추진으로 어선 안전사고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1월 15일까지 도내 선적어선의 해양사고는 총 84건으로 정비 불량 45건, 운항과실 30건, 기타 9건이 발생,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가 5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