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오늘 시동식

2017-11-28     문정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도교육청 상황실(본관 2층)에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2018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선발시동식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도입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는 지난 13일 우선입학대상자 선발을 이미 마친 상태다. 우선입학 대상자였던 특수교육대상자,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다문화, 다자녀, 장애부모 등 증빙자료가 필요한 유아들도 현장접수보다는 온라인 접수 사례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시스템 도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3개원까지 지원할 수 있고, 이번 시동식을 통해 ‘합격’또는 ‘대기번호’를 통보받게 된다.

3개원 모두 합격한 학부모는 등록기간(2017년 12월 1~7일)내에 1개원만 ‘등록’해야 한다. 한 곳에 등록하면 나머지 2개원은 모두 입학포기로 전환된다.

과거 수기로 입학업무를 처리할 때는 등록과 포기가 실시간으로 처리되지 않아 2월말까지 원아이동 사례가 빈번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편의는 물론 대기번호 관리가 투명하게 됨으로써 학부모들의 신뢰도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다만 2018학년도에는 사립유치원들이 참여하지 않아 도내 공립유치원만 이 시스템의 적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