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기 생활체육 전도 축구대회 개최
내달 2·3·10일 사흘간
28팀 출전 대진표 확정
2017-11-27 한경훈 기자
제17회 제주매일기 국민생활체육 전도 축구대회가 내달 2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본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모두 2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사라봉구장과 삼양구장에서 펼쳐진다.
부문별로는 20․30대 혼성부 4개 팀, 40대부 4개 팀, 50대부 11개 팀, 60대부 6개 팀, 여성부 3개 팀이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기를 펼친다.
도축구협회는 지난 23일 출전 팀 대표자회의를 갖고 경기 대진표를 확정했다. 첫 경기는 12월 2일 오전 10시 50대부 일출-신제주 및 최남단-우도사랑(삼양구장) 간 경기가 동시에 사라봉구장과 삼양구장에서 각각 치러진다. 결승전은 12월 10일 사라봉구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다음은 대회 출전팀. ▲20․30대부 외도, JSFC, FC제주, 신제주 ▲40대부 별방, 신제주, S포에버, 청룡 ▲50대부 별방, FC제주, 표선, 일출, 신제주, 외도, 동광FC, 최남단, 우도사랑, 동화, 이호 ▲60대부 신제주, 드림FC, 외도, 서귀포, FC동광, FC제주 ▲여성부 표선, 산남, 아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