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무료 세무상담실 29일 서귀포오일시장서 운영
2017-11-26 김종광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실’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실’은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통한 도민 만족 세무행정서비스 실현으로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세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세무상담실은 대도민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로 지난 3월부터 제주도와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이주한 국제상담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 상담가들이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국세와 지방세 관련 고민을 현장에서 1:1로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태성 제주도 세정담당관은 “맞춤형 세정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납세자의 권익 신장에 노력하고 그동안 상담실 운영을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운영에 내실화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