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대한 헌신 잊지 않을 것”

2017-11-22     김진규 기자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21일 도의회에 사임계를 제출한지 불과 하루 만에 전해진 사망 소식에 지역 정가가 침통한 분위기.

제주특별도의회는 22일 췌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중이던 신관홍 의장이 이날 새벽 향년 68세의 나이로 타계함에 따라 제주도의회장(裝)으로 엄수한다고 피력.

제주 사회에서는 “의장 사임을 접한지 불과 하루만에 별세 소식에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한다”며 “의장직을 사임하는 순간까지 제주 지역 현안에 걱정과 헌신한 모습을 잊지 않겠다”고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