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실무자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 23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원희룡)는 시지회 및 회원종목단체 실무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23일 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체육회 회원단체(시지회 및 종목단체) 실무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과 상호간 정보 교류 기회 제공으로 제주 체육발전의 기여할 수 있도록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체육회 직원을 비롯하여 56개 회원종목단체(정회원 47, 준회원 5, 인정 4)사무국장과 실무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체육회장의 특강을 비롯해 초청강사 강연, 각종 사업 추진에 따른 매뉴얼 학습 등으로 진행 된다.

특히 체육단체 통합 이후 새로운 제주체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제주체육 진흥 5개년 계획 수립과 관련해서 연구 용역을 맡고 있는 제주대산학협력단 책임 연구원이 김덕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체육회 조직 진단과 제주 체육 비전 중심의 강연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가 진행되며, 올해 읍면동 대항 체제로 전환된 도민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해 향후 참가신청과 경기운영 등의 전산 관리시스템 도입에 대한 협의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