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O ‘12월 제주관광 추천 10선’ 선정

2017-11-20     한경훈 기자

제주관광공사(JTO)는 ‘12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이번에 ‘제주의 겨울은 낭만’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쇼핑 등 6가지 분류에 대해 놓치지 말아야 10선을 선정해 추천했다.

선정 내용을 보면 △로맨틱 선셋(일몰)-송악산, 신창 풍차해안도로, 산지등대 △모닥불 사이로 달콤한 한 모금-캠핑장&글램핑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다-금악성당, 마라도성당, 방주교회, 순례자의 교회 △12월 중문은 낭만주의보-별내린전망대, 롯데호텔 풍차라운지, 테디베어뮤지엄, 중문면세점 △연인 손잡고 따뜻하게 걸어요-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 △따뜻한 겨울의 품속에 파고들다-한림공원 쌍용굴, 만장굴, 일출랜드 미천굴, 다희연 동굴 카페 △내일을 사색하는 시간-제주 무인 카페 △내 손으로 완성하는 사랑의 징표-반지체험 카페 △사랑이 가득한 겨울 축제-제주윈터페스티벌 △연인과 나눠먹는 겨울 간식-모닥치기, 풀빵, 호떡 등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12월의 제주는 겨울에 접어든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는 물론 각종 이벤트 등 낭만적인 요소가 많아 연인은 물론 가족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여행을 하기에 좋다”고 제주관광 추천 10선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