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 총력”

道‧관광공사 오사카서 제주관광설명회

2017-11-19     한경훈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0~21일까지 일본 오사카 지역 여행업계 및 항공사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설명회 및 세일즈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에는 오사카 지역의 한국 및 제주 관광업계 주재원 20여명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이에 21일에는 제주 직항노선 취항 항공사와 탑승률 제고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논의하고, 오사카 지역의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로 구성된 오사카마케팅위원회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제주방문 일본인 관광객이 전년대비 증가세로 전환된 가운데 현재 국내 2개 항공사가 주 11회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오사카 지역은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핵심시장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인 제주관광 시장이 안정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 업계와의 파트너십 강화 및 다양한 테마상품 개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