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 대만시장 진출

2017-11-15     한경훈 기자

한라산소주가 대만시장에 진출한다.

(주)한라산소주는 대만 수출을 위해 15일 ‘한라산 올래’ 1만9200병(960박스)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엔에이치농협무역을 통해 이뤄지며, 대만의 신광미츠코시 백화점의 12월~1월 프로모션 기간 중 제주도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한라산 올래’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라산소주는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지역 및 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 몽골, 캐나다, 필리핀, 일본, 호주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한라산소주 관계자는 “청정 제주의 맑은 물로 만든 제품의 우수성이 인정받으면서 수출국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