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도꿈나무 회장기 대회서 금메달 4개 등 메달 15개 수확 선전

2017-11-08     박민호 기자

제주지역 유도 꿈나무들이 전국 무대에서 선전을 펼쳤다.

8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충북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한 제주선수단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납읍초와 동남초가 각각 남녀 초등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고부 48kg급 좌시안(함덕고 1)과 남초부 66kg급 김세림(납읍초 6)은 각각 개인전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김세헌(애월중 3)과 김수범(한천초 6), 오상우(제주서초 6), 김진우(납읍초 6), 고선이(동남초 6), 오하람(동남초 6), 이민수(제주북초 5) 등이 소중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강동연(함덕고 2), 이현지(신제주초 4), 강여원(동남초 4), 송재서(동남초 6) 등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