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본 경제․관광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제주상의․제주일본총영사관 9일 토론회 개최
2017-11-05 한경훈 기자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일본총영사관, 제주도한일친선협회가 공동주최하는 ‘2017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 토론회’가 오는 9일 호텔난타 회의장에서 열린다.
2014년부터 네 번째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관광과 여성-여성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한 제주관광 콘텐츠’란 대주제 아래 일본과 제주 관광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우선 데라사와 겡이치 제주일본총영사가 ‘젊은층.여성층을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으로 의제 발제를 한다.
일본 측 주제발표는 일본 관광청 추조 카즈오 국제관계담당 참사관(‘여성층을 타겟으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일본 이세시마 베리어프리 투어센터 노구치 아유미 사무국장(‘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관광시장-베리어프리 관광’)이 한다.
제주 측에서는 제주대학교 박운정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제주의 해외 여성관광 유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