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서 상습무전취식 일삼은 40대 구속
2017-10-31 김종광 기자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혁진)는 유흥주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위모(44)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위씨는 지난 28일 오전 2시 제주시 이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20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은 후 대금을 내지 않는 등 총 5차례에 걸쳐 130만원 상당의 금액을 무전취식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위씨는 “술갑이 없었는데 술이 먹고 싶어 무작정 가게로 들어가 무전취식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조사결과 위씨는 과거에도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