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의학 국제회의 유치

내년 3월 분자의학 전문가 500여명 참석 예정

2017-10-31     김종광 기자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이승찬)는 ‘2019년 제5차 테라노스틱스 분자의학 국제회의(5th Theranostics World Congress 2019)의 제주 유치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컨벤션뷰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30차 유럽 핵의학 국제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각국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제주홍보부스 운영 및 기념품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오는 2019년 3월에 개최될 ‘제5차 테라노스틱스 분자의학 국제회의에는 전 세계 500여명의 테라노스틱스 분자의학 전문가들이 제주를 찾아 3일간 머물며 회의 참석 등을 하게 된다.

테라노스틱스 분자의학은 치료와 진단 기능의 융합으로 불필요한 치료 및 진단을 차단해 비용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기법의 의학 학문이다.

이병철 제주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은 “테라노스틱스 분자의학 국제회의가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향후 참가자 증대를 위한 홍보지원을 실시하겠다”며 “관련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발굴·유치하기 위해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