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일자리 위원회 3차 회의 열고 추진현황 점검
2017-10-26 김종광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26일 JDC 프로젝트 투자기업, 지역사회 대표로 구성된 ‘JDC 일자리 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JDC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20일까지 추진한 일자리 창출 실적은 2161명으로 올해 목표 3011명 대비 71.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신화역사공원이 1548명,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23명, 서광마을기업 157명, 헬스케어타운 134명, 제주영어교육도시 99명이다.
청년인재 해외 연수 및 위업지원과 람정트랙 연수, 고용디딤돌, 국제의료 코디네이터, 람정커리어디자인 등 JDC의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474명이 관련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이 가운데 285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에 참석한 외부위원들은 “사업별 추가 고용 등을 통해 올해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헬스케어타운에서 고용한 134명은 의사, 간호사, 국제의료 코디네이터 등으로 도민 비율이 80%에 달해 좋은 일자리 만들기의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