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본부, 청년창업가 기업역량 강화 교육
2017-10-26 김종광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는 26일 라마다제주시티호텔에서 청년 창업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기업 역량강화 교육 및 석세스 코칭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내 청년창업가가 사업 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창업해서 성과를 만드는 10단계 프로세스’라는 주제로 경진건 전 이랜드그룹 대표이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또 제품포장 디자인, 아이템 사업화전략, R&D기술상품개발, 세무회계, 수출지원 및 정책자금 소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청년 창업가와 1대1 상담을 실시하는 ‘개별 석세스 코칭’도 진행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따른 시장상황의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한 강의 및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들로 구성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반정식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을 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을 현업 전문가들의 현장 코칭을 통해 해결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진공은 창업성공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기위해 연계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