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사랑드림나눔’ 전달식 행사 개최

서귀포경찰서(서장 김진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 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강유민)는 24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걷는데 불편한 이웃과 청소년 등 서귀포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랑드림 나눔’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춘광 제주도의회 부의장, 오무순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 허법률 서귀포시 부시장, 강시백 교육의원, 오대익 교육의원, 이재두 서귀포해양경찰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걷는데 어려움이 있는 이웃 등 50명 여명에게 휠체어(41대) 등의 장비를 전달했으며, 관내 11개교 고교생 28명에 대해서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총 78명에게 후원했다.

김진우 서귀포경찰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걷는데 불편한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