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범죄, 확실한 대응·처벌로”
2017-09-26 오수진 기자
○···제주도가 성범죄로 검거된 외국인 수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 논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시병)이 2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 외국인 성범죄 검거현황’에 따르면 외국인 성범죄 검거 건수는 2011년 1건, 2012년 2건, 2013년 4건, 2014년 5건, 2015년 8건, 2016년 12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12배 늘어.
일각에서는 “강간, 강제추행과 같은 흉악범죄가 증가하고 있는데, 확실한 대응과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