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왔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2017-09-25     김진규 기자

○···25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에서 ‘특별자치도 헌법적 지위 확보’ 방안이 논의된 가운데 이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

올해로 특별자치도가 출범한지 11년 째인 만큼, 이제는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이 이뤄지도록 헌법적 지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지만, 타시도에서 견제 또는 반대가 많아 설득시킬 수 있는 논리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

주변에서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어느 정도의 성과는 있다고 보이지만, 그동안 제기됐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정부와 타시도를 설득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