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신미나 작가와의 만남’ 개최

2017-09-25     문정임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2시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신미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신미나 시인는 200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2014년 첫 시집 ‘싱고, 싱고라고 불렀다’를 펴냈다. 최근에는 웹툰 에세이 ‘詩누이’를 출간해 웹툰 그리는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신씨는 ‘그림으로 읽는 시’라는 주제로 종이책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그림과 시가 어우러진 시웹툰 ‘詩누이’를 함께 읽고 새로운 시 읽기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문의=064-762-4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