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양식어장 정화사업 실시 예정

2005-09-29     한애리 기자
북군은 수사자원의 좁은 서식환경 등 장애적 요인을 극복하고 생태자원을 회복해 감소된 어획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1억8000만원을 들여 380ha 양식어장정화사업을 벌일 예정이라 28일 밝혔다.
특히 북군은 계절풍 등으로 다른 지역에서 밀려와 쌓여있는 폐그물과 폐로프 등 해양폐기물을 수거한다.
또한 마을어장과 패류양식장에 서식하는 유용 수산생물을 무차별 포식해 잠수소득에 피해를 주는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14.5t을 구제, 어장 소득기반 조성은 물론 수산자원도 보호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