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선상음악회 29일로 연기

2017-09-17     문정임 기자

제주문화원(원장 김봉오)은 15일 열기로 했던 제18회 용연선상음악회를 태풍의 영향으로 오는 29일로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연선상음악회는 옛 선비들이 즐겼던 밤 뱃놀이 풍류인 용연야범(龍淵夜泛)을 재현하는 축제다. 장소는 그대로 제주시 용연포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