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소년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
사회적기업 디엘에스-제주시 어제 도서 기증식
2017-09-15 한경훈 기자
제주시와 사회적기업인 (주)디엘에스(대표 양석문)는 14일 시청에서 고경실 제주시장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제주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디엘에스은 이날 ‘테마로 읽는 위인 한국사(65권)’ 도서 20질 1500만원 상당을 제주시에 기증했다.
이 도서는 제주시 지역아동센터 20곳에 전달돼 문화소외계층 아동의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디엘에스는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제주시 관내 작은도서관에 1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 바이다.
양석문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기증해 제주지역에 독서문화 진흥에 보탬이 되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