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교실 떠넘기기에 일침

2017-09-10     문정임 기자

○···KBS와 MBC가 정권 편향 보도를 지휘한 경영진 퇴진 촉구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SBS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제기.

6·13·14·16.5·21기 등 기수별 기자들과 기술·기자·아나운서·촬영감독·카메라감독·카메라기자·PD 협회 등 SBS 직능단체들은 윤세영 회장이 지난해 박근혜 정권을 비판하지 말도록 ‘보도지침’을 내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대주주의 사과와 경영진의 방송개입 방지 시스템 마련 등을 촉구.

도민들은 “경영진들은 점점 공동선에 대한 열망이 커지는 사회 분위기를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