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사회복지의 날 맞아 도내 복지 유공자 19명 포상
정부포상 4명, 도지사 표창 15명
2017-09-07 김종광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와 자원봉사자 19명을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표창대상자는 정부포상 4명과 제주특별자치도 표창 15명이다. 대통령 표창에는 김성숙 천사보육원장이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 기관부문에는 일배움터(원장 정춘진)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개인부문은 오운자 감수광 대표, 단체부문은 (사)대한안경사회 제주도안경사회(회장 김대원)가 각각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는 △한라주간보호센터 이철우 △무지개마을 이희련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조동호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수미터 고선희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두환 △삼양소규모노인종합센터 김재순 △제주애덕의 집 오은숙 △캘리愛 배정애 △오제이(주) 배정우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조하진 △작은세상봉사단 정근선 △한전KPS(주) 제주사업소 정근선 △금강수산유통(대표 안희민) △(주)오션스위츠(대표 김형태) △유한D&S(대표 이순섭) 이다.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