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밭서 절도 4명 검거 2004-06-06 제주타임스 서귀포경찰서는 5일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남의 더덕을 몰래 캐어 절취한 현모씨(57.남제주군 표선면) 등 4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남매 부부지간인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8시께 남제주군 남원읍 소재 정모씨(51) 소유의 더덕 밭에 들어가 3년생 더덕 20Kg(시가 18만원 상당)을 캐어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