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콘테스트 본선 진출

마을만들기 분야 제주시 , 문화복지분야 상가리, 경관환경분야 하례1리

2017-08-14     김종광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현장종합평가 결과 마을만들기 분야 제주시, 문화·복지분야 애월읍 상가리, 경관·환경분야 남원읍 하례1리가 본선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본선진출마을은 지난 6월 28일 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도 콘테스트에서 분야별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달 22일 농림축산식품부 현장종합 평가결과 분야별 전국 5위안에 선정돼 다음달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

콘테스트 본선에는 전국 9개시도 5개 분야별 20개 마을과 5개 시·군이 출전하며, PPT 발표 및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현장종합평가 50%, PPT 발표 및 퍼포먼스 50%로 평가한다.

제주도와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봉수)는 본선에 진출하는 상가리와 하례1리 마을을 대상으로 PPT 발표 및 퍼포먼스연습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