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대책 마련은 언제쯤?”

2017-08-08     김진규 기자

○··· 제주 지역에 초기 가뭄 현상이 이어지면서 콩 등 일부 작물에 위조와 생육부진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만 당분간 비소식도 없어 농가에서는 한숨만.

더군다나 8월 중순부터 양배추와 브로콜리, 마늘 등 월동채소를 앞두고 있어 가뭄이 지속될 경우 정식(파종) 시기를 놓칠 수 있어 농작물 피해가 심각히 우려.

일각에서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급수지원에 대한 행정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매년 가뭄이 되풀이 되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