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무료변리상담 운영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1층서 진행

2017-08-07     김종광 기자

제주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무료변리상담 서비스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무료변리상담’은 제주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매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변리사를 초청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에서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정인영 변리사를 초청해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 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제주지식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양질의 상담을 지원해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현재 7월 상담까지 총 23건을 지원했고,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특허가 9건, 상표가 7건, 디자인이 7건으로 지식재산권 전반에 관한 상담 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