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에 ‘포시즌스 리조트’ 추진
서울 이어 국내 두 번째
2017-08-06 한경훈 기자
제주신화월드에 포시즌스 리조트 설립이 추진된다.
람정제주개발은 세계적 럭셔리 호텔 그룹인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와 함께 제주신화월드에 포시즌스 리조트를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포시즌스는 우리나날에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에 새로운 리조트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에 위치하게 될 포시즌스 리조트에는 약 240개의 객실 및 스위트룸, 전용 빌라를 비롯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맞춤 레스토랑과 바가 들어선다. 또한 고급 스몰 웨딩 및 권위 있는 비즈니스 행사 등 각종 공식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최신식 시설과 전통 찻집을 모티프로 한 럭셔리 스파도 오픈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세계적인 수준의 복합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건설돼 2017년 초부터 점진적으로 개장하게 된다.
란딩인터내셔널 앙지혜 회장은 “포시즌스는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귀한 고객들에게 걸맞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또한 포시즌스가 세계적인 제품과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제주의 휴양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