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객 사고 예방책 필요”
2017-08-02 오수진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방파제와 갯바위를 찾는 낚시객과 관광객들이 늘면서 추락 등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방파제(테트라포드 포함)에서 발생한 사고는 13건, 갯바위 연안사고로는 19건이 발생해 총 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
일각에서는 “갯바위와 테트라포드에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CCTV 설치나 출입통제 시설물 등의 안전대책은 미흡하다”면서 “낚시객과 이동객들의 주의도 필요하지만,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방지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