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서 상습무단취식 일삼은 40대 구속
2017-07-27 김종광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유흥주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김모(44)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 제주시 삼도2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20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은 후 대금을 내지 않는 등 이날 3차례에 걸쳐 57만원 상당의 금액을 무전취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돈이 없었는데 술이 먹고 싶어 무작정 가게로 들어가 무전취식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과거에도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