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키위 고품질 안정생산 관리방안 세미나 개최

2017-07-26     김종광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26일 오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주키위산학연협력단(단장 송관정)과 공동으로 제주 키위 재배농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키위 고품질 안정생산 관리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올해부터 키위에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홍보와 동남아 수출의 지속적인 확대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경대학교 문준관 교수는 ‘키위 농약 안전사용 관리방안’, 제주대학교 송관정 교수는 ‘키위 품종별 종자형성 및 품질 특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농업기술원 정대천 기술지원조정과장이 여름철 수체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도내 제2소득과수인 키위는 지난해 기준 553농가 310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8t 첫 수출을 시작으로 2015년산 171t, 지난해 235t 등 5개국에 총 406t을 수출했다. 올해는 300t 이상의 키위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승찬 농업기술원 아열대과수담당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고품질 키위 생산과 수출 확대로 가격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