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우스감귤 소비촉진 특별판매전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원석)와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와 25일부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제주 하우스감귤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판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하우스감귤 소비 촉진 및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내달 2일까지 하나로마트에 특별 매대를 마련해 최대 3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특히 제주농협은 제주도와, 광동제약(주), (주)담터의 후원 아래 하우스감귤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을 추진한다. 상생마케팅이란 지자체 기관 및 기업의 후원으로 농업인은 수확 농산물의 제값을 보장받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공급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다. 제주도와 이들 기업은 이번 행사 상생후원금으로 6000만원을 지원해 최대 100t의 하우스감귤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도 상생후원금과 NH농협카드 제휴 할인행사를 통해 하우스감귤 구매자에게 최대 2000원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제주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하우스감귤 판매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후생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