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제주본부 ‘희망금융대상’ 수상
2017-07-25 한경훈 기자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사진)가 2017년 상반기 ‘희망금융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제주본부가 올해 여신 기본방향을 ‘공공성이 강한 여신 지원’으로 정해 서민금융 추진에 노력한 결과다.
제주본부는 지난 상반기 동안 도내 서민 지원을 위한 새희망홀씨대출 140건에 14억원이 순증해 전년대비 29%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저신용의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해 성실상환 감면율을 적용하고 채무가 과다한 취약계층에게는 워크아웃이나 법원의 제도를 활용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제도권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