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중국 수출의 전진기지 ‘상해통상사무소’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중국시장의 해외판로망 개척을 위한 바이어 발굴, 대형 유통업체 확보, 온·오프라인 마케팅, 시장정보 수집을 위한 對중국 수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하여 해외통상사무소 상해대표처를 지난 2015년 8월부터 중국 상하이에 운영하고 있다.
상해대표처의 주요기능은 제주의 수출기업과의 연계 지원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관련 업체 발굴ㆍ관리로 제주상품의 수출ㆍ유통활동 여건 마련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는 제주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현지 마케팅 활동 지원, 제주상품 및 제주브랜드 홍보, 제주수출기업의 현지 전시회·판촉전 등 참여 지원, 온라인 및 현지 유통업체 등을 활용한 제주상품의 홍보채널 확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교류협력 지원을 위해 우리도에 중국의 정부기관, 단체, 기업체 등과 추진하는 문화, 관광, 국제행사 및 협력사업 등에 관한 활동 지원, 관련 협력사업에 대한 현지 연락ㆍ조정기능 및 사전 준비업무 등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도에서도 수출규모 확대를 위해 해외통상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는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지원하는 해외마케팅지원사업(해외박람회 참가지원 등)중 일부를 해외통상사무소가 직접 수행해 나갈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수행결과를 토대로 더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도내업체의 수출에 대한 관심유도 및 측면지원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해외통상사무소는 제주기업의 해외진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으로서 중국으로 수출하려는 제주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이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도 및 유관기관에서도 많은 노력을 통해 제주기업의 해외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중국 상해대표처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정보 제공 등 수출기업 및 수출에 많은 관심을 갖는 업체들에게 중국수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제주특별자치도 기업통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