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공원 입구서 40대 숨진채 발견 2005-09-22 김상현 기자 20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시 아라동 양지공원 화장터 입구에서 엄모씨(43.강원도)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박모씨(2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엄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