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낙농환경개선사업 추진
0922 지역뉴스
2005-09-22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은 쾌적한 젖소 사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낙농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낙농환경개선사업은 비가림시설과 냄새저감시설, 축사구조개선이 포함된 사업으로 비가림시설은 평당 20만원, 냄새저감시설과 축사구조개선은 개소당 300만원씩 지원된다.
특히 북군은 비가림 시설이 미비하거나 보수가 필요한 곳, 축산분뇨 냄새로 인해 민원 발생이 잦은 젖소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는 6농가에 1억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