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주관광 추천 10선’ 선정

제주관광공사 트레킹․자연․음식․쇼핑․축제 분야서

2017-07-20     한경훈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20일 ‘8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에 제주의 매력이 더욱 도드라지는 8월을 맞아 ‘야~夜! 제주에서 놀자!’라는 테마를 주제로 트레킹, 자연, 음식, 쇼핑, 축제 등 5가지 분류에 대해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선정했다.

선정 내용을 보면 △노을과 달빛 별빛 그리고 바람의 트레킹- 군산, 정물, 새별, 용눈이 오름 △밤코냉이들의 힙 플레이스-디제잉 카페, 재즈 클럽, 라이브 바 △고요한 밤에 쏟아지는 불빛들-포레스트 판타지아, 제주장미빛축제, 유리의 성, 유리박물관 △중문관광단지, 夜한 콘텐츠로 뜬다-중문 달빛걷기, 몽키비치, 바다다&중문 내국인면세점 △어부들의 땀이 밤바다를 더욱 빛내는 제주의 야경-용담해안도로, 용연다리, 산록도로, 제주항 서부두 방파제, 새연교, 서귀포 자구리 공원 △한복 입고 여름밤 도심 미행-목관아가 살아있다 △가족들과 함께 가면 좋은 콘서트-제주뮤직페스티벌, 서귀포 야해페스티벌, 새연교 시민콘서트 △제주의 별은 더 청연하게 빛난다-별빛누리공원,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새별오름 △바다와 계곡에서 몸보신 해봤니-용담 한두기, 이호테우해수욕장, 돈내코, 강정천, 속골, 용담레포츠공원 △제주의 물로 만든 수제 맥주-제스피, 맥파이, 제주지앵 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8월의 제주에는 자연과 관광지에서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야간콘텐츠들이 많아 관광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이번에 알려지지 않은 야간콘텐츠 발굴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8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