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동홍·동광·삼양초 부문별 우승 영예
제주매일배 전도 소프트발리볼대회 15일 개최…9개교 17개팀 150여명 참가
2017-07-17 한경훈 기자
제1회 제주매일배 전도 남․여 소프트발리볼대회에서 제주중앙초등학교와 동홍초등학교, 동광초등학교와 삼양초등학교가 부문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제주매일 주최․제주특별자치도발리볼연합회 및 배구형스포츠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실내체육관에서 9개교 17개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회 결과 3~4학년 여자부에서는 삼양초가 우승을, 동광초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3~4학년 남자부에서는 삼양초가 우승을, 가마초가 준우승을 했다. 5~6학년 여자부에서는 동광초가 우승을, 한마음초가 준우승을 거뒀다. 5~6학년 버금부에서는 동홍초가 우승을, 동광초가 준우승을 했다. 5~6학년 으뜸부에서는 제주중앙초B가 우승을, 제주중앙초A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5~6학교 으뜸부 신대성(제주중앙초) △5~6학교 버금부 현지환(동홍초) △5~6학년 여자부 김지유(동광초) △3~4학년 남자부 정우민(삼양초), 3~4학년 여자부 김채윤(삼양초)에게 돌아갔다.
지도자상은 부인혁(제주중앙초), 오제민(동홍초), 강성엽(삼양초), 김태환(동광초) 교사가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