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 생활력 보여주는 것”

2017-07-12     한경훈 기자

○···최근 도내 여성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동반 상승을 지속하면서 제주지역 여성의 강인한 생활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

도내 여성 고용률은 2013년 58.5%에서 올해 2분기 65.2%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고, 같은 기간 여성 경제활동참가율도 59.5%에서 66.5%로 오름세가 꺾이지 않고 상승.

일각에서는 “지역경제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는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공보육 확대 등 양육환경 개선 및 여성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과 함께 양질의 여성일자리도 적극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